THE LEHHO NOW SERIES
LEHHO NOW SERIES 는 짧은 인터뷰 형식으로 애정하는 LEHHO WOMAN의 현재를 공유합니다. 세계 각지의 개성 넘치는 LEHHO WOMAN을 만나고 소통해주세요!
INTRODUCTION
Kerry는 뉴욕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매거진 Harper's Bazaar USA의 디지털 디렉터이자 비주얼 아티스트, 그리고 그녀의 사랑스러운 딸 Lila의 엄마이다.
1. 하퍼스 바자 에디터여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새로움을 계속 경험하고 유망한 인재와 브랜드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아요.
2. 자신의 스타일을 설명해 주세요.
지금 우리 모두가 스타일 정체성 위기를 겪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디자인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미니멀리즘을 추구해요. 하지만 순수주의자는 아니고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만 입으려고 하지요.
3. 패션 디렉터이기도 하지만 생활 전반에서 크리에이티브 하신 것 같아요. 이런 점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크리에이티브한 사람은 그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지요. 몇 년 전부터 페인팅을 시작했는데 이 일이 정말 좋아요. 대학에서는 사진학을 전공했는데 제 자신을 항상 작가라고 생각했어요. 모든 사람이 자신이 본질적으로는 “크리에이터”라는 생각을 갖게 되면 펼칠 수 있는 도구가 무한하다고 생각합니다. 엄마라는 역할도 크리에이터와 같아요. 궁극적인 크리에이터가 아닐까요!
4. 본인의 페인팅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페인팅이 자신의 성격, 경험, 관심사들을 반영한다고 생각하시나요?
페인팅을 할 때에는 자신에게 압박감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제가 페인팅을 판단하고 싶어지면 한 발 물러서죠. 제 페인팅에는 형태, 제 느낌, 좋아하는 컬러와 질감 또는 듣고 있는 음악 등을 순수하게 표현하려고 해요. 저는 생활의 다른 면에서 자신을 판단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페인팅은 그걸 놓아버리고 순수한 창작을 하기 위한 연습이기도 해요.
5. 엄마로서 해야 하는 많은 일 중에서 어떻게 아이에게 창의력을 심어주나요?
아주 많은 일에 그래요! 우리는 항상 함께 그림을 그리고 또 산책을 가요. 릴라(Lila)가 요즘 새롭게 시작한 서로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생각을 나누는 일은 저를 정말 독창적으로 사고하게 만들어줘요! 딸은 언제나 꿈처럼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고 있어요. 파머스 마켓을 운영한다거나 스노우 레오파드라고 생각하죠. 그것을 지켜보고 그녀의 세상의 일부가 되는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이에요!
6. LEHHO를 입을 때 기분이 어떤가요?
LEHHO의 피스들 하나하나에 신혜가 심혈을 기울여 자신의 정체성을 불어넣었다는 것이 느껴져요. 그리고 그것이 LEHHO를 정말 특별하게 만들죠. 이건 제가 평생 간직할 아이템들이에요. 아름다우면서도 Cool한, 제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점이기도 해요!
Thank you so much, Kerry!
At Louvre, Paris. Photo by the Streetvibe. Kerry가 착용하고 있는 브라탑은 LEHHO Carla Wool Bra Top
